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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진안 맞춤형 특례 발굴로 지역발전 이끌 것"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대표 이루라 의원)’는 지난 23일(수) 군의회 1층 상임위원실에서 연구단체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맞춤형 특례사무 발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을 비롯해 동창옥, 김민규, 이미옥, 김명갑, 손동규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최태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라 진안군이 향후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특례를 발굴 중이다.

 

보고회에서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니 진안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생태관광·생태건강치유도시 등 지역 맞춤형 특례가 구체화되가는 것 같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특화발전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는 2024년 4월부터 연구활동에 들어갔으며 8개월간 연구하여 오는 11월 최종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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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