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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진안 맞춤형 특례 발굴로 지역발전 이끌 것"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대표 이루라 의원)’는 지난 23일(수) 군의회 1층 상임위원실에서 연구단체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맞춤형 특례사무 발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을 비롯해 동창옥, 김민규, 이미옥, 김명갑, 손동규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최태진 연구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시행에 따라 진안군이 향후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특례를 발굴 중이다.

 

보고회에서 연구회 대표 이루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니 진안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생태관광·생태건강치유도시 등 지역 맞춤형 특례가 구체화되가는 것 같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특화발전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시행 특례사무 발굴 연구회는 2024년 4월부터 연구활동에 들어갔으며 8개월간 연구하여 오는 11월 최종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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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