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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방문 견학

사단법인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업무협약 단체인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보경)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내외빈 등 45명이 방문하여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유 및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외봉사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3개 단체는 서로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하여 작년 8월 중 붓다봉사단과 함께 진안군에서 대구중구로 방문견학을 하였으며, 이번에 방문한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의 연혁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수프로그램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환영식은 센터조직 및 연혁, 주요사업 설명, 동영상 시청 기념촬 영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진안군 무료 핸드드립 커피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 마이산탑사 붓다 이재현 단장, 사단법인 붓다 총괄이사 현진스님, 진안군자원봉사센터 김요섭 센터장,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 윤보경 센터장, 대구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성진 회장, 대구중구청 생활보장과 박찬선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은 “이번 대구중구자원봉 사센터가 진안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여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며 “대구 중구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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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