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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딸기막걸리 유명! 진안 성수주조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 딸기막걸리,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지정 우수상품 수상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성수주조장(대표 진양우)이 딸기막걸리 제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언론 홍보 등의 수상 혜택을 지원받는다.

 

또한, (농)(주)성수주조장은 2024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국제 사케 품평회(International SAKE Challenge)에서 프리미엄 부문 동상을 수여한 바가 있다. 해당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막걸리가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국제 사케 품평회는 매년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케품평회로, 전 세계에서 생산한 사케와 비사케 주류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이번 품평회에는 30여개 국가 1,000여종의 주류가 출품됐다.

 

9월에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을 초대해 1박2일(전주 한옥마을 – 진안 성수주조장 – 임실 치즈테마파크 – 순창 장류체험관 등)로 TASTE OF JEONBUK 발효미식여행을 진행한 바 있다. 7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막걸리) 공급업체로 선정되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에서 매년 열리는 202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탁주 저도(딸기막걸리), 고도(성수막걸리)부문 입선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성수주조장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00% 진안 농산물인 쌀과 생딸기를 사용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 생산성을 높이는, 농가와 업체가 서로 윈윈하며 승승장구 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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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