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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흑염소협회 진안군지부, 염소고기 시식행사

- 염소고기 소비 촉진 및 청정 진안고원 염소 우수성 홍보 -

 

 

한국흑염소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낙진)가 성수면 관내 식당에서 염소 고기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염소 고기 소비 촉진과 청정 진안에서 자란 진안고원 염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에는 진안군 의회 및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전북흑염소협회장, 장수, 임실 등 인근 시군 흑염소협회장, 백운농협장, 진안군청 관계자, 흑염소 협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낙진 흑염소협회 진안군지부장은“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라 염소가 보양식으로 더욱 주목받으며 새롭게 축산업에 진입하는 농가와 염소 사육두수도 증가하고 있다. 협회에서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진안 염소의 우수성을 알리고, 염소가 건강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보양식으로 더욱 사랑 받으며 농가 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염소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량 종염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사울타리, 생육증진용 축사바닥재, 자동사료 급이기 등을 지원하여 염소의 사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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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 대한민국 최초·최대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수소산업의 지속 성장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거점이 전북 완주에 구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식을 열고, 수소용품의 체계적 안전성 평가와 인증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도의회 운영위원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현대자동차와 SK플러그하이버스, 에스모빌리티, 원익머트리얼즈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주요 인사의 축사와 센터 건립 경과보고, 상징석 제막식, 그리고 센터 내부 투어로 진행됐다.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2021년 산업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지자체 공모를 통해 완주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되었으며, 총 499억 원이 투입되어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 부지(30,276㎡)에 연면적 7,7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이 센터는 수소용품의 체계적인 안전성 평가와 인증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센터는 수소용품 4종(고정형·이동형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설비)의 성능평가와 법정검사를 위한 73종 148점의 시험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