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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청소년문화제, 11월 2일 의암공원 일원서 열려요!

 

장수군은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장수군 의암공원 야외무대 및 한누리전당 가람관 일원에서 제95돌 학생의날 기념 ‘제21회 장수골청소년문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장수골청소년문화제는’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항일운동을 기리는 학생의날을 기념하는 행사이며 학생독립운동의 기상을 청소년 인권과 자치 활동으로 이어가는 관내 청소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한마당으로 자리잡은 자치적 연례행사이다.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대표 서경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청소년문화제는 11월 2일 오전 9시 30분 개회식(독립운동가 추모, 학생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체육마당(풋살, 축구, 피구 대회 등), 각종 체험마당(공예, 놀이, 먹을거리 등), 관내 학생 공연(밴드, 댄스 팀)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이 축하 공연을 후원해 7인조 보이그룹 고스트나인, 원밀리언 소속 크루 피스앤콰이엇, 장수군 출신 보컬리스트 서진은의 공연이 한누리전당 가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장수골청소년문화제’는 코로나19팬데믹 시절에도 언택트문화제로 개최되는 등 중단없이 이어진 명실상부한 장수 청소년들의 행사로 장수군청,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 전교조 전북지부, 여러 민간 단체와 군민들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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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