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난치병 학생들 위한 장학금 전달식

전북교육장학재단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금 수혜 학생들과 가족, 교육 관계자, 그리고 기부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이 46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각100만원씩이 전달되었으며, 각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얻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이 지원이 저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제 꿈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덕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사회의 많은 기부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내륙형 수상레저의 중심지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륙형 수상레저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구이 수상레저단지’를 완공하고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일원에서 ‘구이 수상레저단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 정치권 인사와 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단지의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9년간 추진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약 1만585㎡ 부지에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499㎡), 계류시설(240㎡),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본관동인 수상레포츠안전교육센터는 카누, 카약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형 복합레저공간으로 활용된다. 전북도는 이번 구이 수상레저단지와 조성 중인 군산 무녀도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연계해 해안권과 내륙권을 아우르는 ‘전북형 수상레포츠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 산업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험·교육·치유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