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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진안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77회를 맞이하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난방기구 사용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홍보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함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손 닿는 곳에 소화기, 눈 닿는 곳에 대피도’ 등을 슬로건으로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시책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주요대상물 및 공공청사와 다중이용시설에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및 포스터 게시 △옥외광고판고 SNS 등에 화재예방 영상물 송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소방의 날 기념 SNS 이벤트 및 OPEN-소방서 안전체험교실 이벤트 운영 등이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키링 등 소방굿즈를 제작,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배부해 어린이 안전문화 조성공감과 소통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며 “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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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