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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도「안전한 양식장」참여어가 모집

○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안전한 양식장」 인증 참여 어가 모집

○ 인증 양식장에 우선 지원 및 다양한 혜택 제공

○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양식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안전한 양식장’ 인증에 참여할 어가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양식장' 인증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향상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양식장을 대상으로 3년간 출하 전 안전성 조사를 진행하여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인증하는 제도이다.

 

안전성 조사는 출하 전 연 1회 이상, 월 1회 이상의 실태조사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양식 어가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산기술연구소 수산물안전센터(063-290-6950)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루어진다.

* 신청서류 : 내수면어업 허가증(신고증), 어업경영체등록 확인서

 

현재 전북에서는 총 119개의 양식장이 안전한 양식장 관리 대상에 포함되어 있으며, 2025년에는 2022년부터 3년간의 안전성 조사를 통과한 양식장들에 대해 최초로 '안전한 양식장'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인증을 받은 양식장에는 수산용 동물용 의약품과 수질 검사 키트 등 다양한 지원이 주어지며, 도내 각종 지원 사업에서도 우선순위를 부여받는다.

 

전병권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도가 직접 인증하는 ‘안전한 양식장’ 제도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모든 도내 양식장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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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