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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589개 체육단체 회장 선거 실시…도 체육회 선거 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가 일제히 치러진다.

 

5일 도 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종목단체 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선거가 각 종목마다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선거 대상은 도 종목단체 75개(정회원단체 64개·준회원 및 인정단체 11개)와 도내 14개 시·군 514개 종목 등 총 589개 단체다.

 

도 체육회는 이번 선거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최근 회원단체 회장선거 관련 설명회를 열고 선거에 필요한 사항 및 추진 절차 등을 안내했다.

 

이에 △선거일 △선거운영위원회 구성 및 설치 △선거일 공고 △선거인명부 작성 △후보자 등록 △선거운동 방법 및 금지행위 △투·개표 및 당선인 결정 △기타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전달했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선거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을 전파했다”며 “각 종목 관계자들이 혼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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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