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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교육청“제1회 전북학생 문학상 도전하세요”

오는 18~22일 초·중·고 학생 작품 접수…시, 소설, 수필 등 3개 분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회 전북학생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문학상 공모전은 문학적 사유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비판적 사고를 함양하고, 문학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문학작품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며, 공모 분야는 시, 소설, 수필 등 3개다.

 

시(동시 포함)는 초·중·고등학생, 소설(동화 포함)은 초등 4~6학년·중·고등학생, 수필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응모 주제는 ‘내 삶을 바꾼 깨달음의 순간(경험)’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1510번)을 참고해 분야별 출품 형식 및 규격, 제출 방법에 맞춰 작품을 작성한 뒤 개인정보동의서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오는 18~2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독창성, 표현력, 구성 및 형식, 적합성 등을 평가한 뒤 총 45개 작품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학생 시 페스티벌, 인문학 나들이 주간 운영, 독서토론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전북학생 문학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인문학적 인식의 지평이 확장되길 기대한다”면서 “문학에 소질과 자질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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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