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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장애인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 힘 모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이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이종성 이사장은 8일 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장애인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양 기관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활발한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발굴과 지원 등을 통한 역량개발 및 활동 지원 △향후 각 기관의 업무 범위 확장에 따른 현장 맞춤 훈련 및 고용 연계 확대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면서 “역량 있는 장애인이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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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