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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25년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설명회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군이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시스템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고 경험하게 할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2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올해 1·2단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했던 18개 마을 중 우수마을로 선정된 그린빌리지 6개소, 참살기 좋은마을 가꾸기 3개소 참여 마을 주민 50여명이다.

1단계 그린빌리지 사업의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주천면 금평마을은 추가 사업비 200만 원도 지급됐으며 우수마을로 선정된 진안읍 구운, 대광2동, 용담면 노온, 중앙, 백운면 원덕 마을과 함께 2025년 2단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2단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은 부귀면 방각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상전면 중기, 부귀면 대곡마을은 우수마을로 선정돼 내년도 마을만들기 3단계인 으뜸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설명회에서는 진안군 마을만들기 시스템에 대한 강의와 마을사업 진행에 따른 정산 교육과 2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6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도 마을사업 구상을 위한 워크숍을 함께 진행했다.

주천면 금평마을 정광윤 이장은 “진안군과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진안군 마을만들기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주민 스스로 마을만들기의 로드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어 좋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과 협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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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