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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겨울철 폭설대비 교통통제 등 유관기관 합동 사전훈련

 

진안경찰서는 지난 22일(금)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교통통제 및 도로제설 등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진안군청,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긴급상황 발생시 도로통제 등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상황에 대응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향상을 목표로 실시하였다.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최근 겨울철 기상상황을 보면 국지적 폭설 등 급작스런 재난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평소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발생시 선제적 제설작업, 도로통제 등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편안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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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