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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함께 마이산 북부 먹거리 콘텐츠 개발 주민간담회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마이리 휴먼인프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산 북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용역에 착수하고, 28일 마이산북부 산약초타운에서 지역상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이 맡아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재료, 레시피, 맛, 스토리 등 차별화된 지역 먹거리 개발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마이산 북부 상가의 역량 강화를 통한 메뉴 선정 및 서비스 등 식당 운영 성공방안,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상가 인테리어 컨설팅 등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도 함께 수행된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사업 추진 보고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이산 북부의 특색 있는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마이산 북부 상권분석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진안군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역량 강화, 홍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진안군 정난경 관광과장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안만의 특화된 먹거리콘텐츠가 개발되고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시범사업 대상자가 용역사와 합을 맞춰 획기적인 발전과 성공을 거둠으로써 지역 상권 전체가 크게 홍보되고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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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의 결실 나누는… 학생수학동아리 학술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전북 학생수학동아리학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학생수학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들이 한데 모여 활동 내용과 탐구 주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이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탐구·통계 등을 주제로 한 학생동아리 39팀과 활동 중심의 학생동아리 61팀 등 총 100팀을 지원했다. 이번 학술제에는 66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전체 특강과 활동발표회 및 학술발표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특강에는 전주중인초 김반지·전주한들초 서진희·전주화정초 서미옥 교사가 참여해 ‘우리 주변 속 수학 한 걸음’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는 눈을 키워준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홍익대 수학교육과 오세준 교수가 ‘AI시대, 수학이 여는 새로운 길’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오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이 갖는 의미와 진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활동 및 학술발표회에서는 기하, 통계, 생활 속 규칙성 탐구부터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등 융합 주제에 이르기까지 동아리마다 지난 1년간의 다양한 활동 내용을 발표한다. 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