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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주민자치위, ‘겨울 영화관’ 무료영화 상영

 

진안군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기두)는 지난달 28일 상전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겨울 영화관’ 무료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하였다.

 

빔프로젝터와, 음향시설을 이용하여 작은영화관을 조성했으며, 과자, 음료수 등 소정의 먹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면민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빠의 진정한 사랑을 보여준 따뜻하고 감동적인 가족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상영되었다.

 

안기두 주민자치위원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마을 주민들이 영화에 몰입하여 즐겁게 보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기 상전면장은 ”영화를 매개로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더불어 마을주민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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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