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5 (토)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8.7℃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5.7℃
  • 구름많음경주시 5.4℃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전통시장 행복콘서트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장계면(면장 김성현)과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상)는 28일 장계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복콘서트 및 장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계시장 상인회, 장옥 입주자, 시장 이용객 및 주민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진행했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돕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용근 도의원, 고동금 장수군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장 등 150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장계 사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계면 주민자치 프로그램(난타, 하모니카, 고고장구, 민화, 행복한 손놀이)은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알리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효상 위원장은 “이번 행복콘서트와 발표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