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0.9℃
  • 구름많음광주 -1.9℃
  • 맑음부산 0.6℃
  • 흐림고창 -4.1℃
  • 제주 1.1℃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1℃
  • 흐림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1.3℃
  • -거제 0.9℃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바다의 반도체 김, 육상에서 키운다!

○ 김 육상양식 국제 심포지엄 개최…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국제적 해법 모색

○ 전북자치도-공주대-(주)풀무원 김 육상양식 선구자 자리매김

○ 전북, 김 육상양식 기술로 수산업의 새로운 미래 제시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김 육상양식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기후 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 속에서 김 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고 전북자치도와 ㈜풀무원이 후원했으며, 김 양식 산업의 학술적 접근 방법과 기술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일본 도쿄대학교 Kyosuke Niwa 교수, 일본 사가대학교 Kei Kimura 교수, 중국 해양대학교 Dongmei Wang 교수 등 김 양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와 ㈜풀무원을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술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국립공주대학교 김광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후 변화와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과 탄소 저감 연구를 핵심 의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전북자치도는 최근 해수 수온 상승*과 해양오염, 어촌 고령화 등 어장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김 양식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22년에는 ㈜풀무원과 김 육상양식 관련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는 국립공주대학교와 국립군산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풀무원의 연구진과 함께 김 육상양식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 최근 50년간 서해안은 1.23℃ 증가

** 전북자치도-㈜풀무원 업무협약(MOU)체결(‘22.9.16.)

 

전북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이미 육상 김 모조 관리와 유엽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육상 김 양식 핵심기술인 유엽 배양기간 단축, 생산량(수율) 증대, 대량생산(규모화) 기술개발을 통해 4톤 수조(4개)에서 연중 김을 생산하고 있다.

 

㈜풀무원도 김 육상양식 연구에 박차를 가하며, 생산된 물김을 활용한 ‘들께물김칼국수’의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10톤 규모의 수조에서 김 육상양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전북자치도와 ㈜풀무원, 국립공주대학교는 김 육상양식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내년도에 ‘지속가능한 우량김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가 R&D 사업(’25~’29, 350억원)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관계자는 “국립공주대학교는 전북자치도와 ㈜풀무원과 협력하여 김 육상양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각국의 연구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김 육상양식의 현황과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전북이 김 양식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수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중·고등교원 진로교육 전문성신장 직무연수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회변화·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신장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전주대학교 교육연수원에서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진로업무담당자, 일반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직무연수는 변화하는 사회와 미래 환경을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교육 및 진학지도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전북 진로교육의 방향 △청소년 세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지도 △학생·학부모 진로상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학업설계 △대입 전형제도 변화 이해 △학교 구성원 협력 기반 진로연계교육 △신산업 분야 현장 실습 등이다. 특히 이 연수는 각 분야의 전문 교사와 교수,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진로교육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교원이 학생의 진로를 염두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며, 교과교육과 진학지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학교 단위의 진로교육 체계 정착이 기대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