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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어디까지 왔나...

올림픽 국내 개최도시 선정 D-85, 유치 붐업에 ‘총력’

○ 4일 평가위원회 서면평가 종료, 현장평가 준비에 온 힘

○ 올림픽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전방위 홍보와 협력 확대

○ 내년 2월 말 최종 국내후보도시 선정 위한 전략·대응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유치 ‘붐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2036 하계올림픽 개최 계획서 선행평가가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한체육회가 선발한 11명의 평가위원이 개최 희망도시의 개최계획서를 서면 검토한 절차로, 전북자치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선행평가를 기반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진행될 현장평가 준비에 돌입했다.

 

현장평가에서는 전북의 강점을 극대화해 주요 경기장 실사 및 사전 브리핑 등 세부 전략을 통해 도의 유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올림픽유치추진단장인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 실국이 참여하는 ‘올림픽 유치 붐업 계획 보고회’를 이날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 실국이 참여해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방위적인 홍보 방안을 공유했다. SNS 숏폼영상·웹툰 시리즈·방송 캠페인 등 연령별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제 및 출향인 설명회와 연계한 각종 참여형 행사에 대한 범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여기에 정·재계 및 체육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올림픽유치 자문위원회’ 출범 등 대외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대한체육회 현장평가 이후 열리는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갖는 등 전북의 올림픽 유치에 대한 강한 열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전북의 고유 경쟁력과 올림픽 유치의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최병관 올림픽유치추진단장은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개최 도시의 문화적, 경제적 성장을 이끄는 글로벌 축제”라며 “전북은 이를 통해 세계에 문화적 저력을 알리고 지방정부 중심의 새로운 올림픽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관 단장은 이어 “과거 국제행사에서의 경험을 교훈 삼아 준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며, 국제 비즈니스대회와 같은 성공 사례를 이어가겠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응원과 협조가 가장 큰 힘이다. 올림픽 유치를 통해 전북이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병관 올림픽유치추진단장 인터뷰 전문]

 

“전북 중심의 비수도권 연합 올림픽을 유치해 내겠습니다.”

민선 8기 전북 도정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란 비전 아래 도전과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나은 전북의 미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새만금 이차전지 특구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 개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1위. 도전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던 성과들입니다.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개최 도시의 문화적, 경제적 성장을 견인하고, 인류의 미래 비전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 세계와 나누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유치는 전북의 문화적 저력을 세계에 각인시키고,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지방정부 간 연합을 통해 최초의 지방 중심 올림픽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라는 슬로건 아래 지방정부 간 협력과 균형발전을 실현하며, 지속가능한 올림픽의 이념을 고취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준비 단계부터 인접 도시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과거 대회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철저히 분석하여 세계적 흐름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개최 전략을 완성해나갈 계획입니다.

 

물론, 올림픽 유치 도전 과정에서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잼버리와 같은 국제 행사에서 준비 과정의 미흡함이 지적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은 값진 교훈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같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지난 10월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행사 직전까지 우려가 컸으나, 5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고 1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역대급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국제 행사가 철저히 준비되고 운영된다면, 지역 경제와 전북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입니다.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과정에서도 과거의 교훈과 성공 사례를 모두 반영해 도민의 신뢰를 얻고,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올림픽 유치는 전북의 지역 경제와 문화적 위상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전북자치도가 올림픽 유치를 통해 지역과 국가, 나아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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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K-메디컬푸드 산업 생태계 구축 앞장” 2026 메디컬푸드 컨퍼런스 성황
전북 메디컬푸드 생태계 관심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메디컬푸드’ 분야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이며 대한민국 식품·바이오 산업 지형을 새롭게 그리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4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2026 메디컬푸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산·학·연·관 전문가 및 대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전북이 주도하는 메디컬푸드 산업 생태계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CJ제일제당, 하림지주, 오뚜기, 대상, 콜마글로벌, 매일유업, 대원제약, 종근당건강 등 국내 식품 및 제약 분야를 대표하는 30여개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여 전북의 메디컬푸드 육성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 기업들은 전북이 보유한 전국 유일의 임상실증 플랫폼과 풍부한 농생명 자원에 주목하며, 전북과의 전략적 협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전북은 케어푸드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메디컬푸드는 의료·식품·바이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핵심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북은 이를 중심으로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산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컨퍼런스 1세션에서는 글로벌 및 국내 시장 동향과 법안 제정의 필요성이 논의되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