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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9~13일까지 전북교육인권주간 운영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캠페인, 인권교육 등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13일을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인권주간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보호자까지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12월 둘째 주에 운영한다.

 

올해는 ‘모두의 인권, 존중으로 All올:인(人)’을 주제로 캠페인과 인권수업을 통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 모두의 인권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노력을 펼친다.

 

너랑나랑 인권친구 캠페인은 희망 학교 50개교에서 운영한다. 학교자치와 연계해 등굣길 캠페인 활동, 우리학교 상호존중 언어 및 슬로건 제작, 학교 구성원 릴레이 캠페인 등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운영한다.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그림책 인권수업 및 세계인권선언 수업도 227개 학급에서 진행한다.

 

‘멋진 민주단어’, ‘긴 여행’, ‘당신을 측정해 드립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 등 인권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인권보호·증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간다.

 

김명철 센터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전북교육인권주간을 운영해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 기간 많은 학교들이 우리 모두의 인권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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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고령친화단지”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급물살
전북자치도의 숙원사업인 공공의대 설립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서 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도는 정부의 ‘기본이 튼튼한 사회’ 기조에 맞춰 두 사업의 당위성과 효과를 제시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설립은 국정과제(84번) ‘지역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고령친화산업단지 조성은 국정과제(91번) ‘인구가족구조변화 대응 및 은퇴세대 맞춤형 지원’에 반영되었다. 그동안 도는 지역 정치권 등과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두 현안을 국정과제로 끌어올리는 데 주력해 왔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한 해당 시군 등과 함께 치밀하게 준비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 지역 필수의료를 살릴 최적의 대안, 공공의대 설립 ○ 전국적으로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및 대도시로의 의료집중* 및 필수의료 근무 기피 등 심각한 의료불균형 해결과 누구든지 어디서나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지역 필수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 < 지역 의료 현황 > # 인구 천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 : 서울 4.7명, 전북도 3.1명 #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