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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중학교, 자랑스러운 선배와의 뜻깊은 만남

 

진안군에 소재한 진안중학교는 30일 시청각실에서 ‘자랑스러운 선배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선배와의 만남 행사는 진안중학교 학생회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선후배 간의 교류를 통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선·후배 간의 신뢰를 쌓고자 하는 학생회의 의지가 담겨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진안중학교 27회 졸업생)가 선배로 참석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군수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정할 때 인생 선배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 강조하며, 진안중 학생들이 미래에 진안군을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급별로 준비한 질문을 통해 선배에게 다양한 조언과 경험담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질문을 주로 학업과 진로, 그리고 사회생활에 관한 것으로 전춘성 군수는 진솔한 답변을 통해 진안중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의 유대 관계가 더욱 깊어졌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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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