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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고품질 미생물 6종 무상 공급

=복합균, 광합성균 등 친환경 미생물 6종을 농업인 등에 공급

 

진안군이 올해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에 고품질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 균종은 복합균, 광합성균 등 친환경 미생물 6종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미생물 배양센터 환경개선 공사 및 멸균 배양시스템 도입을 완료해 공급 미생물의 질을 높였다.

미생물 공급 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농축산인, 영농법인·단체뿐만 아니라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비 영농 진안군민까지 포함된다.

미생물 공급을 원하는 군민은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소지하고,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방문해 공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배양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농번기(3~10월)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운영한다.

진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농가에 유효 미생물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농업 및 축산 전용 미생물 374톤을 공급하는 등 농축산 농가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품질 미생물이 농작물의 생육 촉진과 품질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친환경적인 농업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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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지원 협업 강화… 2025년 시군·유관기관 워크숍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유관기관이 현장의 애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