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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2025년 진안군마을축제 참여대상 모집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이달 17일까지 「제18회 진안군마을축제」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진안군 마을축제는 마을과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농촌과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가는 행사로 군 내 15가구 이상의 마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축제 방향을 마을 농산물 판매 등의 도농교류가 가능하고 타 마을과 적극적인 교류가 가능한 마을 등의 범위를 확대해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마을축제조직위원회(☏ 063-433-5445)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도에는 31개 마을과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특색을 담은 이야기와 함께 축제를 개최해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장이 되고 있다.

마을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마을축제사업을 통해 더욱더 많은 마을이 참여해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여 마을만들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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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추모의 물결이 전북 지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합동분향소를 오는 11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기간(4일)을 넘어 오는 1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도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이 결정은 희생자 가족과 도민의 애도 정서를 함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운영을 시작한 합동분향소에는 여전히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조문을 다녀간 도민은 총 3,675명으로 하루 평균 735명의 도민이 희생자들의 애도를 표한 것이다. 전북자치도에서는 합동분향소 운영에서 나아가 이번 사고로 인한 도민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현장에 배치하기도 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조문객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분향소 운영 기간 동안 꾸준히 제공된다. 최영두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도민들과 함께 애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자치도는 이번 사고로 슬픔에 잠김 모든 도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