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구름조금동두천 9.8℃
  • 맑음강릉 16.1℃
  • 구름조금서울 12.5℃
  • 구름많음대전 12.2℃
  • 구름많음대구 8.9℃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11.2℃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8.0℃
  • 맑음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9.6℃
  • 구름많음보은 5.3℃
  • 구름많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8.7℃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1.8.~20. ‘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장수군은 오는 1월 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수 농업환경에 적합한 주요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소득 안정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군은 교육참가자들에게 2025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 일정 안내와 당면 영농 시책이 포함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읍‧면별 주요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읍면단위 통합교육은 회차별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읍 사과(1월8일 수요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계남면 오이(1월9일 목요일, 계남면사무소) △천천면 고추(1월10일 금요일, 천천면사무소) △계북면 토마토(1월13일 월요일, 계북주민자치센터) △장계면 포도(1월16일 목요일, 장계농협 2층회의실) △산서면 양파(1월17일 금요일, 산서면사무소) △번암면 상추(1월20일 월요일, 번암면사무소)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