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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지자체 공유재산 관리’ 최우수 수상

○ 행정안전부 주관‘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최우수 지자체 선정

○ 특별교부세 4천만 원 확보, 지역발전 재원 마련

 

전북특별자치도가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유재산 우수 시상식’에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 부문 광역자치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었으며, 공유재산의 계획, 관리, 활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방재정 수입 확충과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정성 ▲재산관리 ▲재산활용 ▲가점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조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진행됐다. 도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광역자치도 중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재정 운용에 한층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김종필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 방안을 모색해 지역 발전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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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5년 1월부터 새 도시가스 공급규정 시행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부터 도시가스 특수계량기 교체 비용 부과와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고,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도시가스 공급규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특수계량기 교체와 관련한 도시가스 공급규정이 모호하여 도시가스사와 아파트 관리사무소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한 반면, 새롭게 시행되는 도시가스 공급규정은 특수계량기 교체 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과 책임 주체를 도시가스사로 규정하고, 표준요금 체계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특수계량기는 일반계량기에 원격검침, 누출경보, 가스누출시 가스차단 등 특수한 기능이 추가된 계량기로 향후 특수계량기 교체 비용은 매월 가스요금에 합산되어 분납제로 청구된다. 이번 개정안은 타 시도의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전북 지역 특성에 맞춘 비용 체계를 마련했으며, 과도한 요금 청구를 방지하고 주민 부담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특수계량기 관련 민원을 줄이고, 공정한 요금 체계를 기반으로 한 신뢰받는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도시가스 사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