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9.3℃
  • 구름많음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17.9℃
  • 흐림대구 15.3℃
  • 흐림울산 13.1℃
  • 구름많음광주 19.1℃
  • 흐림부산 15.0℃
  • 흐림고창 15.5℃
  • 맑음제주 16.2℃
  • 구름많음강화 17.2℃
  • 구름많음보은 17.2℃
  • 구름많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19.2℃
  • 흐림경주시 13.4℃
  • 흐림거제 15.3℃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제주항공 사고 현장에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 연대와 화합을 통해 슬픔을 함께 나누는 통합자원봉사단 운영

 

 

 “슬픔을 덜어주는 것은 크고 화려한 말이 아니라 따뜻한 손길과 정성 어린 한 끼입니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제주항공 사고 현장에 통합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유가족과 현장 인력들에게 정성 가득한 식사와 온기를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무안공항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유가족과 구호 인력 4,000여 명에게 3일간의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한끼 한끼에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며, 유가족과 현장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랐다.

 

식사 제공에는 원불교봉공회 전북교구(회장 안현진), 원불교봉공회 중앙·광주 ·전남교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

 

무안공항 1층에는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마음쉼터를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찾아온 관계자, 조문객, 자원봉사자 등에게 차, 음료, 간식 등 필요한 물품이 제공됐다.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마음쉼터에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풍년제과의 수제초코파이 350개, 슬지제빵소의 찐빵 600개가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됐으며, 쌍화탕과 따뜻한 커피는 추운 날씨 속에서 그들에게 작은 쉼표가 되어 주었다.

 

쉼터에 들른 한 유가족은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유가족 자녀들을 위해 마련된 아동쉼터는 심리 안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더프라미스 국제재난심리지원단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자녀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사고 현장에서 유가족과 함께하며 그들의 슬픔에 공감하고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며 “자원봉사는 단순한 도움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귀중한 활동이다”고 말했다.

 

고 이사장은 이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최선을 다해 자원봉사자들과 신속히 참여하여 조속한 안정과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자치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설명회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와 함께 31일 완주군 경천애인마을에서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올해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86개 마을 주민과 시군 담당자,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했다.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문화·예술, 치유·힐링, 전통, 관광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교육과 함께 우수사례 특강, 보조금 정산 및 관리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기초단계 40개 마을, 생생마을 플러스사업 42개 마을, 마을공동체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4개 마을 등 총 86개 마을이 선정됐다. 특히 2022년 생생마을 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한 남원 하주마을은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힐링 프로그램과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현철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마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기반 정책”이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