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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연이은 기부로 훈훈..

- 김문철내과의원 200만원 기부, 덕유산프러그육묘장 150만원 기부

 

 

장수군 장계면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기부의 주인공은 장계면 김문철내과의원(김문철 원장)과 덕유산프러그육묘장(강병옥 대표와 아들)이다.

 

김문철 원장은 지난 9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같은날 장계면은 강병옥 대표와 아들로부터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받았다. 기부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장호 면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이 실천되고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으며 나아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장계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온정의 손길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주민들 사이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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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