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4.2℃
  • 연무서울 9.3℃
  • 연무대전 9.0℃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1.5℃
  • 박무광주 10.9℃
  • 맑음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8.0℃
  • 흐림제주 14.1℃
  • 맑음강화 6.3℃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7.2℃
  • 구름많음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 세계 1위 메이요클리닉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맞손

“탄소 기술로 세계 의료혁신 이끈다”

○ 세계 1위 병원 美 메이요클리닉, 전북 탄소산업진흥원 방문

○ 탄소복합재 활용한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 공동 협력 추진

○ 탄소소재 혁신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 의료기관과 손잡고 탄소소재 의료기기의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자치도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외과 켄달 리 교수 연구팀이 10일 전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탄소복합재 기반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이요클리닉은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둔 130년 역사의 종합병원으로, 미국 내 최고 평가를 받는 의료기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의 세계적 탄소소재 기술력을 의료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켄달 리 교수는 탄소진흥원이 개발 중인 탄소복합재 의료기기와 전북 기업 ㈜CBH의 수술용 테이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뇌 수술에 사용되는 정위 고정장치의 경우, 기존 알루미늄 소재 대비 무게는 3분의 1로 줄이고 강도는 2배 이상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 교수팀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활용 가능한 탄소복합재 의료기기 개발에도 주목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수술 중 MRI나 CT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로, 탄소소재 특성을 활용하면 더욱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전북의 탄소기술은 의료기기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리 교수는 도파민 센싱 기술 등 첨단 의료기술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탄소산업이 의료분야로 진출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세영 전북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의료진과 병원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클리닉이 우리 탄소소재 의료기기를 인정하고 사용하게 된다면, 이는 곧 글로벌 시장 진출의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중견기업 교류의 장 ‘네트워크 데이’ 본격 추진
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 중견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중견기업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추진되는 정기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과 정책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교류 시간을 시작으로 ▲전북중견기업협의회 소개 ▲중견기업 지원정책 및 동향 설명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기업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다쏘시스템코리아가 ‘3DEXPERIENCE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당 플랫폼은 제품 기획부터 설계, 제조,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가상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혁신 솔루션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해 중견기업 지원사업과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정책과 기업 간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도는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중견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