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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세계 1위 메이요클리닉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맞손

“탄소 기술로 세계 의료혁신 이끈다”

○ 세계 1위 병원 美 메이요클리닉, 전북 탄소산업진흥원 방문

○ 탄소복합재 활용한 차세대 의료기기 개발 공동 협력 추진

○ 탄소소재 혁신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 의료기관과 손잡고 탄소소재 의료기기의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자치도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외과 켄달 리 교수 연구팀이 10일 전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탄소복합재 기반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이요클리닉은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둔 130년 역사의 종합병원으로, 미국 내 최고 평가를 받는 의료기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의 세계적 탄소소재 기술력을 의료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켄달 리 교수는 탄소진흥원이 개발 중인 탄소복합재 의료기기와 전북 기업 ㈜CBH의 수술용 테이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뇌 수술에 사용되는 정위 고정장치의 경우, 기존 알루미늄 소재 대비 무게는 3분의 1로 줄이고 강도는 2배 이상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 교수팀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활용 가능한 탄소복합재 의료기기 개발에도 주목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수술 중 MRI나 CT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로, 탄소소재 특성을 활용하면 더욱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전북의 탄소기술은 의료기기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리 교수는 도파민 센싱 기술 등 첨단 의료기술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탄소산업이 의료분야로 진출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세영 전북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의료진과 병원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클리닉이 우리 탄소소재 의료기기를 인정하고 사용하게 된다면, 이는 곧 글로벌 시장 진출의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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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기업 입주 수요 확대 지속..㈜신비바이오 투자 유치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신비바이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비바이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4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 강병수 ㈜신비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도와 익산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식품진흥원은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맡아 투자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2026년 들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체결된 다섯 번째 투자협약으로, 식품기업 입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생산, 수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식품산업 집적지로, 현재 분양률이 약 80%에 도달하는 등 기업 집적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단계 확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상황으로, 도는 농식품부, 익산시와 함께 사업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2단계 사업을 통해 대체 단백질 중심의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