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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 지원, 6개월간 월50만원

 

 

 

진안군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3.) 기준 진안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졸업·중퇴·수료자다.

모집인원은 총 16명이며, 신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http://jbyouth.ezwel.com)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는 필수교육을 이수한 뒤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당 수급 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매출이 발생할 경우, 50만원의 취업 성공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최종 선정자는 3월 31일 진안군청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진안군청 청장년지원팀(063-430-80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청년 활력수당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집중하여 취업에 성공해 꿈을 이룰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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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