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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빙상 에이스 정유나, 하얼빈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획득

 

전북 동계종목 에이스(ACE) 정유나가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국위선양에 일조했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정유나(한국체대)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정유나는 박지우, 김윤지와 호흡을 맞춰 출전한 여자 팀 추월에서 3분10초0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팀 추월은 3명이 한 팀으로 구성 돼 6바퀴(2400m)를 도는 경기다.

 

전주 서신중과 전주제일고를 나온 정유나는 초등학교때 쇼트트랙 선수로 입문했지만, 고등학교로 진학한 뒤 종목을 스피드스케이트(중·장거리)로 전향했다.

 

종목을 바꾼 후부터 정유나는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도 체육회도 이 선수를 세계적 선수로 키우기 위해 월드스타 육성 사업에 포함시켜 각종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 선수는 성실함을 무기로 심폐·근지구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정유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전 치러진 제106회 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전북 선수단에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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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가 6일 장수군 장수종합실내체육관에서‘2025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 민생상생 공동체 결의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상생과 협력의 새마을정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훈식 장수군수, 이상수 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도내 새마을지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연대 의지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회복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36명, 새마을기념장 2명, 도회장 표창 14명 등 총 5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내 현장에서 추진된 각종 나눔·봉사 활동을 담은 ‘보람의 현장’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2026년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서는 장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얼쑤-민생상생 새마을 장터’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농가 지원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전북 전주의 꿈, 올림픽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