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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빙상 에이스 정유나, 하얼빈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획득

 

전북 동계종목 에이스(ACE) 정유나가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국위선양에 일조했다.

 

1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정유나(한국체대)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정유나는 박지우, 김윤지와 호흡을 맞춰 출전한 여자 팀 추월에서 3분10초0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팀 추월은 3명이 한 팀으로 구성 돼 6바퀴(2400m)를 도는 경기다.

 

전주 서신중과 전주제일고를 나온 정유나는 초등학교때 쇼트트랙 선수로 입문했지만, 고등학교로 진학한 뒤 종목을 스피드스케이트(중·장거리)로 전향했다.

 

종목을 바꾼 후부터 정유나는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도 체육회도 이 선수를 세계적 선수로 키우기 위해 월드스타 육성 사업에 포함시켜 각종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 선수는 성실함을 무기로 심폐·근지구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정유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전 치러진 제106회 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전북 선수단에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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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자동차융합기술원장, 오양섭 원장 후보자 임명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대 자동차융합기술원장에 오양섭 원장 후보자를 5월 9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오양섭 원장 후보자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25.3.27~28)에서 제기된 지적사항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26년 국가예산 확보 및 원장 장기 부재로 인한 조직 불안 해소 등 대내외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도는 도의회 청문과정에서 제기된 우려사항에 대해 원장 후보자가 직접 작성한 세부 실행계획을 청문위원들에게 적극 소명하고, 양해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전문성, 경험 능력 고려 오양섭 후보자는 35년간 현대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업체에서 근무하며, 상용차 연구개발, 상용차 수출, 그리고 부품회사 경영 등 자동차산업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오 후보자는 공공기관 운영에 있어서 공공성과 자생력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그동안 기업에서 쌓은 실행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기술원이 전북 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지탱하는 공공플랫폼이 되도록 운영할 것을 약속하였다. 도의회 지적사항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소명 오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