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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이장협의회, 새봄 맞아 환경정화 활동 펼쳐

 

진안군 백운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마을 내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장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와 마을 주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협의회는 주민들의 대표로서,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정비하고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마을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정화 활동은 백운면 전역의 주요 도로와 마을 주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향후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청소 활동과 캠페인에 대해논의했다.

 

이길상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의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이어가며, 주민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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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전북도, 염소에게 주민등록번호 부여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염소 개체 정보 등록 시범사업을 순창군과 장수군에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염소 개체별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귀표를 부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순창군 2천두, 장수군 1천두 등 총 3천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재 염소 사육은 소와 달리 개체별 관리 체계가 미비해 혈통·개량 정보 부족, 유통 투명성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염소 개체별 등록을 통해 품종 개량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경쟁력과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농가에는 사육개체 관리비, 이표구입비, 등록비 및 개량사업비 등이 지원되며, 농가의 부담을 줄이면서 체계적인 사육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염소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염소 혈통·유전정보 데이터 축적 ▲맞춤형 사육·개량 기술 지원 ▲체계적인 유통 관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향후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해 염소 산업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