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1 (월)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2.5℃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1.1℃
  • 맑음제주 6.3℃
  • 맑음강화 0.2℃
  • 구름많음보은 -0.3℃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1.2℃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알림방

[공모]‘2025 인구정책 콘텐츠 공모전’개최

도민의 창의적 아이디어 찾는다

○ 숏폼 영상, 포스터·웹 배너 부문 모집… 전북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우수작 8개 선정, 최우수상 120만원 등 총 460만원 상금 수여

○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접수...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참여 확대와 전북형 저출생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영상(30~60초)과 그래픽 디자인(포스터·웹 배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북 도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은 전북형 저출생 정책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거나, 정책이 도민의 실제 삶에 가져온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제작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창의성과 활용성을 기준으로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1명) 120만 원, 우수상(2명) 80만 원·60만 원, 장려상(5명) 40만 원·20만 원 등 총 4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7월중 공고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향후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식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참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전자우편(juhee2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5월 9일 18:00까지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 (☎ 063-280-2875)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고품질’로 ‘오래’, 고구마 저장 기술 개발... 표준화 진행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고구마 장기 저장 품질 개선을 위해 고구마 아물이 처리(큐어링) 및 저장 복합 장치를 개발하고, 3월 28일 전남 해남서 고구마 재배 농가와 유통업체,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아물이 처리란 고구마 상처로 병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고온다습한 조건에 고구마를 둬 상처가 잘 아물도록 하는 것이다. 고구마는 껍질이 얇아 재배나 수확 과정에서 상처가 나기 쉽다. 이 상처로 토양 속 푸사리움 균이 침입하면 고구마가 썩을 수 있으므로 저장 전 아물이 처리는 필수다. 하지만, 지금껏 표준화된 아물리 처리 기술이나 저장시설이 없어 농가마다 다른 방법을 쓰다 보니 고구마 품질이 고르지 못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장기 저장 품질을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아물이 처리와 저장 기술을 확립했다. 이번에 개발한 고구마 아물이 처리‧저장 복합 장치는 제어장치, 온‧습도 감지기(센서), 공기 순환 격실로 구성돼 있다. 온도는 0~50도, 습도는 최대 95%, 풍속은 1.9~3.3m/s 조절이 가능하다. 내부 공기를 강제로 순환시켜 기류 정체를 막고,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또한, 살균된 수분을 공급하는 가습기를 설치했으며, 습도가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