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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실시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지회장 김문옥)는 14일 운산인공습지공원 부근에서 새마을운동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한 이 날 행사는 산림청에서 480주의 묘목을 지원받아 식재했으며, 단순한 나무심기 활동을 넘어 산림의 가치와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김문옥 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진안공동체 만들기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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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