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4.2℃
  • 구름많음강릉 0.6℃
  • 흐림서울 0.4℃
  • 구름많음대전 -2.0℃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6.3℃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9.1℃
  • 구름많음강화 -2.3℃
  • 구름조금보은 -4.5℃
  • 흐림금산 -3.5℃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2.5℃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사랑고향사랑 군민홍보단 위촉

- 관내 사회단체 8개 단체 참여

- 전 군민 참여 분위기 확산

- 2027년 4월까지 SNS 및 현장 홍보 주력


무주군은 지난 15일 무주사랑고향사랑 군민홍보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민홍보단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마경옥),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회장 이순희), 무주군 이장단협의회(회장 백현기)

 

무주군 체육회(회장 송재호), 무주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유종석), 무주군 청년정책협의회(회장 이현미), 무주읍청년회(회장 박희환), 등 8개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무주사랑고향사랑 군민홍보단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이 고향 발전과 군민 행복을 도모하는 동력이 된다는 것을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그 뜻을 전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사랑고향사랑 군민홍보단은 오는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 △SNS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참여 유도, △각종 행사장 현장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도시 거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 실천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이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액은 7억 1천9백만 원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사업 발굴 공모제를 진행했으며 최상의 답례품 제공을 위한 상품 발굴과 품질 및 위생, 안전 배송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72개 품목으로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등)을 비롯해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등) 농축산물(호두,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쌀 등), 가공식품(누룽지, 잼, 과실음료, 천마가공식품 등)등 다양하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