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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백두대간은 우리가 지킨다!”


장수군은 지난 13일 산림조합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화산 매봉 일대에서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행주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봉화산에서 매봉까지 약3km 구간에서 쓰레기 약 60kg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남덕유산에서 서봉, 영취산에서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장수군의 백두대간의 수려한 경관을 보전하고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등산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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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