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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전북홍보관 운영

전북도, 농‧식품 중국 시장 개척에 박차

▶ 2019. 5. 14일부터 16일까지 5개 업체(5개 부스) 박람회 참가

▶ 전시홍보 제품에 관심 보인 바이어들과 열띤 상담 진행

 

 

 

전북도와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도내 농식품의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총 5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바이어들에게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전북홍보관에서는 이번에 패션후르츠차로 Sial Innovation상을 수상한 고려자연식품(액상차/전주)을 비롯한 동이식품(조미김/익산)과 강동오케익(제과/전주), 옹고집(장류/군산) 총 4개 업체(10여 품목)가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 운영하는 통합한국관에는 조미김을 생산 수출하는 부안군 소재의 삼해상사가 참가하여 전체 5개(20여 품목)의 전북 농식품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는 2018년에 67개국 3,400업체가 참가하고 110,635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농·식품 분야 중국 최대의 국제 식품박람회이다.

 

 2018년부터 대(對) 중국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중국 바이어는 물론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서 우리 농·식품을 홍보하고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우리 도 업체들은 박람회에 참가한 세계 유수의 업체를 방문하여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관심을 보이는 내방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도 적극 진행하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되며 이번 기회를 중국 시장 개척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우리 도와 생진원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그간 구축된 중국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한 단계 발전시킴은 물론 수출상담 결과를 분석 진성바이어를 도내로 개별 초청 공장방문 등 추가상담을 추진하여 실질적인 중국 시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조호일 전라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농식품 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일구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대(對) 중국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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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