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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전국소년체전 경기장 및 숙소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전국소년체전(5.25(토)~5.28(화))을 맞아 14일 전국소년체전 관련 경기장(장수승마장) 및 숙소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적외선 렌즈 탐지기·전파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숙소 업주들에게 불법촬영 카메라 간이점검카드를 배부하여 주기적으로 자체점검 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으며, 점검 중 특이사항 발견 시 경찰에 협조 의뢰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박정원 서장은 “최근 연이어 불법촬영사례가 보도되고 있어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전국소년체전 경기장 및 숙소를 방문하는 국민과 선수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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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