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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이 최근 산행인구 증가에 따라 산행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등산로 시설물 정비와 유지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인 구봉산과 운장산 등의 목재시설물인 정자나 데크계단 등이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설 노후화와 탈색 현상이 나타나 이용객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어 정비에 나서게 됐다.

 

군은 사업비 약 5000만원을 들여 구봉산 및 운장산 등산로 난간과 전망대 도색, 편백숲 산림욕장 데크 도색작업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의시설 구비 및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산행 이용객이 안전하게 등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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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산악지역 민간 투자로 관광산업 새 장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24일(수) 오후 1시,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전북자치도 산악관광진흥지구」 민간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전북포럼과 연계해 진행되며, 관광·숙박 개발 분야 민간기업과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정책을 민간 부문에 널리 알리고, 투자 여건과 제도적 지원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여행 트렌드가 자연·치유·레포츠 중심의 체험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산악관광은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풍부한 산악자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 수요를 선점하고, 민간과의 협력으로 고부가가치 관광 모델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는 ▲산악관광 홍보 동영상 상영 ▲산악관광진흥지구 사업 개요 및 추진 현황 설명 ▲선도지역별 투자 기회와 지원 혜택 안내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도지역별 세부 사업은 해당 시군 관계자가 직접 설명과 답변을 맡아 민간기업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전북특별법」등 관련법규 제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