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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풍수해보험 가입하면 안심!

장수군은 15일 장수읍내 일원에서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 피해보장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활동을 펼쳤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보험으로, 군은 주택과 온실의 풍수해보험료를 본인부담금의 45%~60% 추가 지원하며 현재 군 풍수해보험 주택가입자는 1,677세대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건축물관리대장에 주택(단독주택, 공동주택)으로 등재된 건축물이며, 건축물 소유자 및 세입자 각각 가입 가능하다. 보험 가입 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게 된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은 1년 단위로 소멸된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민간보험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각 읍ㆍ면사무소에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는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며 “많은 군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재해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년간 장수군에서는 25건의 풍수해피해가 발생해 1억3500여 만원의 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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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기업애로해소, 진안군 최우수...농공단지입주기업 환경개선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의 기업 애로 해결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기업애로해소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본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전담제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현장 해결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시‧군 전반으로 확산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별 주요 우수사례로 진안군(최우수)은 설비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했다. 전주시(우수)는 베트남과의 경제 교류를 확대하며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뒷받침했다. 정읍시(우수)는 산업단지 내 유휴 상태로 남아 있던 완충녹지를 주차 공간으로 활용해, 장기간 이어져 온 주차난을 해소했다. 무주군(장려)은 식품제조가공업체가 겪던 허가‧등록 절차상의 애로를 신속히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