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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풍수해보험 가입하면 안심!

장수군은 15일 장수읍내 일원에서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 피해보장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활동을 펼쳤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보험으로, 군은 주택과 온실의 풍수해보험료를 본인부담금의 45%~60% 추가 지원하며 현재 군 풍수해보험 주택가입자는 1,677세대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건축물관리대장에 주택(단독주택, 공동주택)으로 등재된 건축물이며, 건축물 소유자 및 세입자 각각 가입 가능하다. 보험 가입 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게 된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은 1년 단위로 소멸된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민간보험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각 읍ㆍ면사무소에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는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며 “많은 군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재해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년간 장수군에서는 25건의 풍수해피해가 발생해 1억3500여 만원의 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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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