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풍수해보험 가입하면 안심!

장수군은 15일 장수읍내 일원에서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 피해보장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활동을 펼쳤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보험으로, 군은 주택과 온실의 풍수해보험료를 본인부담금의 45%~60% 추가 지원하며 현재 군 풍수해보험 주택가입자는 1,677세대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건축물관리대장에 주택(단독주택, 공동주택)으로 등재된 건축물이며, 건축물 소유자 및 세입자 각각 가입 가능하다. 보험 가입 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게 된 경우 최고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은 1년 단위로 소멸된다.

 

보험 가입은 DB손해보험과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민간보험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각 읍ㆍ면사무소에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자연재난에 의한 피해는 어느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며 “많은 군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재해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년간 장수군에서는 25건의 풍수해피해가 발생해 1억3500여 만원의 보상을 받았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