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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용담면(면장 최상오)은 15일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이 주관하고 K-water 용담댐관리단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화공연(마당극, 밴드연주)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수지침, 네일아트, 원예공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배인재 진안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도록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이동복지관 운영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즐거움을 안겨드려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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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