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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화재없는 세상을 만들자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필환) 직원 100여명은 15일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농업기술센터 청사에서 공공기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청사 화재 시 신속한 초기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효율적인 화재진압과 인명구호를 목표로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이번 소방훈련은 청사 3층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훈련, 직원 및 민원인 대피훈련, 소화기·옥내 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압 훈련, 건물 내 중요문서 반출, 환자 처치 및 이송 순으로 이어졌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진안119안전센터 관계자의 훈련 강평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이 이어져 화재 초기 진압 시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소방 합동훈련을 총괄한 김필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공기관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화재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소방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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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