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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선발

2021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찾는다
- 식량, 채소, 과수, 화훼ㆍ특작, 축산 부문 각 1명 선발… 5월 28일까지 접수 -

 

 

농촌진흥청은 5월 28일까지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 발굴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표

 

농업기술명인은 20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을 의미한다.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농업기술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6명*이 선발됐다.
   * 심의과정에서 각 분야에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된 경우 명인을 선발하지 않음. (2010년 과수ㆍ축산, 2012년 채소, 2014년 식량 분야의 명인 없음)
 
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되면 상금 500만원과 인증패, 핸드프린팅(기념손찍기) 동판 등을 수여하며, 생산하고 있는 농‧축산물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인증표를 부착할 수 있다.
또한 정부혁신 가치 실현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명인 신청 대상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영농분야 15년 이상의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축산물 생산을 기본으로 하며 생산기술, 가공, 유통, 상품화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보유한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확산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타 농가에 선진 기술지도 및 본인이 경영하는 농장을 현장 기술교육장으로 개방‧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5월 28일까지이며, 신청서는 각 시‧군(또는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농촌진흥청 또는 각 시‧군(또는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되고자 하는 농업인이 직접 하거나 지방농촌진흥기관 또는 농업인단체 및 농업 관련 대학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한 뒤 거주지 시‧군(또는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선발은 서류와 현지심사를 거쳐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12월에 열리는 농촌진흥청 종합보고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농업 인재에게 귀감이 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발굴을 위해 관련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들의 자율모임인 ‘명인회’의 류지봉(2013년 선정, 채소(딸기), 봉농원 대표) 회장은 “독창적인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다양한 작목의 명인들이 선발되어 함께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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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