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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달고 보존기간 긴 진안고원 토마토! 공동선별 출하!!

 

청정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된 진안고원 토마토가 진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진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최종진)를 통해 공동선별 출하를 시범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진안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다른 지역보다 일교차가 큰 고원지대인 고랭지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과육이 단단하고 식감이 쫄깃하며 달콤한 맛이 강하고 보존기간이 평야지 토마토에 비해 배 이상 긴 장점이 있다.

올해 첫 공동선별 시범운영으로 공선 출하되는 토마토는 마령면 2농가, 진안읍 1농가 등 총 3농가 1.7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 진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통한 공동선별 시범 출하 시기는 6월 하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범사업 기간 중 출하량은 130여 톤으로 예상되며, 산지유통센터의 철저한 선별 작업을 통해 도매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등으로 판매가 이어져 약 2억 5천만원의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농특산물 대표 품목으로 육성중인 토마토는 금번 상반기 공동선별 시범 사업 이후, 하반기에는 참여 농가 확대를 통해 토마토 공선출하회 조직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마토 공동선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토마토 통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물량 규모화 및 다양한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매시장, 유통업체, 온라인판매 등 출하처를 다변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전국의 소비자에게 진안고원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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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