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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한글지도사 16명 자격증 전수식

무주군로컬JOB센터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

- 4월부터 3개월 간 이론, 실습교육 거쳐

- 19명 중 16명 자격증 취득

- 고령화 · 다문화 사회분위기 속 역할 기대

 

무주군이 한글지도사(민간자격 - (사)한국독서능력개발원) 16명을 배출했다. 한글지도사는 유아를 비롯한 노인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글을 교육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으로,

 

무주군은 주민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무주군로컬JOB센터를 통해 한글지도자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했으며 총 19명의 수강생 중 3개월 간 30시간의 이론과 10시간의 실습교육을 이수한 1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은 (사)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에서 맡아 문해교육 기본과 강의시연, 멘토링, 현장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7일 2021년 무주군로컬JOB센터 한글지도사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 및 자격증 전수식에서 한글지도사 자격증을 받아든 김이숙 씨(53세, 무풍면)는 “문맹을 깨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가슴 뿌듯하다”라며

 

“더 노력하고 공부해서 한글교육이 절실한 사람들에게 어둠 속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맑은물사업소 3층에서 열린 수료 및 자격증 전수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 (사)한국평생교육HRD진흥협회 강혜경 본부장을 비롯해 수료생 등 2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한글 지도사는 고령의 어르신들과 한글교육이 절실한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우리 군 현실에서 꼭 필요한 직종 중 하나일 것”이라며

 

“2019년에 배출한 지도사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소통, 그리고 평생교육 실현에 이바지하는 전문가들로 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한글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2019년 처음 개설돼 19명이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7명이 각 읍면 ‘찾아가는 문해교실’ 등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로컬JOB센터 김선태 센터장은 “그동안 한글지도사 양성과정을 열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라며

 

“지난해에는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열지 못했지만 올해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교육을 진행, 16명의 한글지도사 배출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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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용 굴 80건 중 18건 노로바이러스 검출…교차오염 주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 중인 생식용 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검사한 80건 가운데 18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섭취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식자재마트, 대형마트, 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생굴을 수거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굴은‘생식용’과‘가열조리용’으로 구분되며, 가열조리용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장기간 생존하고,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어패류 바구니, 중량 측정용 저울, 손질용 칼 등 수산물 판매업장의 작업 환경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오염된 조리도구를 통해 다른 수산물이나 식재료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원은 관계 부서와 시군에 해당 업장의 위생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조리도구와 작업대의 철저한 세척·소독 등 작업 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는 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