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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에너지 다드림 봉사단’ 출범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

○ 7개 유관기관 협력, 전기·가스·보일러 합동점검 추진

○ 도내 7개 시군 183가구 대상 노후시설 개선 및 안전관리 지원

○ 도비 지원+전문인력 참여로 현장 중심 에너지 복지 실현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확보와 생활밀착형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에너지 다드림 봉사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등 7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에너지 다드림’은 에너지를 도민 모두에게 아낌없이 드리겠다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민생편’ 벤치마킹 우수과제로 선정된 뒤, 8월 업무협약 체결과 올해 초 지원 대상 가구 선정을 거쳐 이번에 공식 출범하게 됐다.

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500만 원의 도비를 투입해 도내 7개 시·군, 183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치매가정, 독거노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가구 이상 개선이 필요한 마을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주요 활동은 전기배선, 가스시설, 보일러, 조명 등에 대한 합동점검과 함께 노후·불량 시설의 수리·교체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및 안전 사용 방법에 대한 현장 안내도 실시한다.

 

특히 자재비 등 시설 개선 비용은 도에서 지원하고, 점검 인력과 장비는 참여기관이 분담하는 협업 구조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공통 점검표를 활용한 체계적 관리와 사전점검 방식 도입으로 사업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은 4월 남원시와 순창군을 시작으로, 6월 익산·김제·완주, 9월 진안·무주 등으로 순차 추진되며, 완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성과 분석을 통해 지속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에너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이번 봉사단의 활동은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7개 기관이 뜻을 모아 출범한 만큼 도민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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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차량화재 막아낸 군산 최영미 의용소방대장
지난 12일 오후 6시 45분께 군산시 대야면 자동차전용도로 군산에서 전주 방향 공덕교차로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이를 발견한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아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군산소방서 옥산여성의용소방대 최영미 대장은 당시 앞서가던 차량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목격한 뒤 곧바로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차량을 안전지대로 유도했다. 이어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비치해 둔 소화기를 이용해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고, 빠른 판단과 침착한 대응으로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당시 현장은 제한속도 시속 90km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차량 통행이 이어지는 구간 특성상 2차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그럼에도 최 대장은 사고 지점 후방 약 90m 부근에 방호구역을 확보하며 활동 공간의 안전까지 살폈고, 차량 내부 상황을 확인한 뒤 초기 진압에 나서는 등 현장 대응 역량을 침착하게 발휘했다. 이번 사례는 평소 생활안전교육과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익힌 대응 능력이 실제 현장에서 그대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최영미 대장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