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친절 교육 실시

 

장수군 장계면이 22일 민원행정서비스의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 사무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및 천절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친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방문 민원 및 불만 민원 응대요령과 더불어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에 중점을 두어 무심코 쓰는 표현들을 바로잡고, 민원인들에게 좀 더 친절하게 응대함으로써 주민들과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춘 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민원인들에게 좀 더 배려 있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직원들이 친절서비스를 다시 한번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민들과 공무원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