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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 무주에 모인다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 전국 17개 지역 동호인들 7백여 명 참가

- 17~18일 양일간 무주군 안성체육공원서 개인 · 단체전 경기

- 동호인들 간 교류 · 화합의 장, 종목 활성화 기대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18일까지 무주군 안성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 기반을 만들어 종목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그라운드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개최되는 것으로,

 

전북 지역 8개 시 · 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42개 팀 7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펼친다.

 

첫 날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최일성 회장과 전북그라운드골프협회 박충기 회장, 무주그라운드골프협회 박천석 회장과 선수 등 8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이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무주그라운드골프협회 박천석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무주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운동이자 가족형 레포츠라는 것이 더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라며

“그라운드골프는 최고의 종목으로 만들려는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무주군도 일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이자 전국 10대 관광매력도시, 다양한 생활스포츠 기반을 갖춘 고장”이라며 “언제라도 오셔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현재 150여 명의 동호인들이 그라운드 골프를 즐기며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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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