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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롱맨입시학원(대표 고준식), 터미널청과는 착한가게!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는 지난 17일 진안읍 관내 업체인 롱맨입시학원(대표 고준식), 터미널청과(대표 황명자)에 현판을 전달해 진안읍 ‘소금창고 사업’동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착한가게로 가입하면 공동모금회에서 이를 인증하는 사랑의 열매 현판을 제작해주고 있다.

 

진안읍 소금창고 만들기 사업은 착한가게와 착한가정, 개인·단체 등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은 진안읍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6개 사업 연 400여 세대에 지원되고 있다.

 

최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의 뜻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되는 나눔 활동 확산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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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