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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 ‘사랑의 반찬 봉사' 실천

 

진안군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위원장 한안종)는 지난 5월 31일 지역 내 장애인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봉사 사업은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사회프로그램사업 중 하나로 혼자 살고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세대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이 날 위원들 10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기른 콩으로 손두부와 열무김치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안종 위원장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두부와 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셔주셨음 좋겠다”며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안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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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