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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마이산홍삼사과연구회 – 강동구새마을지도자회, 농번기 일손돕기

 

 

진안군 부귀면은 진안군 마이산홍삼사과연구회(회장 전형규)와 서울 강동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성흥수)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추진 및 도농교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마이산사과연구회와 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 새마을 지도자 회원 90여 명이 부귀면 황금리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6,611㎡의 사과 열매솎기 일손 돕기를 진행했으며 일손 돕기 후 사과, 사과즙, 벌꿀을 구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약속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성흥수 회장은 “농가의 인력 부족으로 작업 현장에서 사과 열매솎기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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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