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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모범운전자회, 순천정원박람회 등 효도관광 다녀와..

- 관내 어르신 나들이 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


 

진안군 모범운전자협의회는 지난 3일 관내 어르신 80명과 함께 순천정원박람회와 여수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진안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안군 모범운전자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효도관광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중단 되었다가 지난해부터 5개~6개 읍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안읍, 상전, 백운, 성수, 마령 주민들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대형 전세버스 3대로 순천정원박람회와 여수 일원을 방문해 담소도 나누고, 봄꽃 가득한 박람회장에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전춘성 군수는 “나들이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모범운전자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모범운전자회는 1987년에 설립되어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삼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의 교통질서확보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선진 교통행정 추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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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